돈으로 단절되는 인연은 거기까지인겁니다.

정말 친한 분이라면 빌려줍니다 저라면.
베프 취준기간에 백만원정도 빌려주기도 했었고요.

현재 그 사람의 모습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본인이 더 잘 아시겠죠.

일이년뒤에도 빌빌거릴만한 사람인가요? 20대 취준시기, 인생 꼬일수도 있죠.
이런저런거 해볼수도 있고요.

저도 해외여행 권장하는 편입니다.(근데 그게 국가고시 준비기간이라고 하면... 잘 모르긴 하겠네요.)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빌려준 돈이 주는 가치죠.

술자리 한번에도 고민하실 정도로 알뜰하시게 살고 계시다면 말도 안되고.
씀씀이에 약간 여유가 있으시면 조금 다르게 생각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