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경험이나 인생수업료라는 핑계

"인생경험"이니 "수업료"니 남들은 안내는 교육비를 몇천씩 내면서들 사시는지.. "저도 그 기분 안다"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곳에서 어떤 얘기들이 나올까요.. 댓글 읽으시다가 도리어 홧병 생기시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다만 저도 한가지 동의하는건 있습니다.. 충분히 실망스러운 일 맞아요.. 저 같아도 그럴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다고 관계가 절단날만한 일 또한 아니에요.. 속상하시겠지만 실망스럽겠지만.. 이 고비에서 현명하시길 바랍니다.. 임신 초기.. 호르몬의 변화로 평소 마음도 유지하기도 힘드실텐데.. 좀 더 감정에서 나와서 신중하시란 말씀 드리기도 미안하네요.. 그러나 객관적으로 보기에.. 다시 반복되지만 않는다면 서로 배우며 충분히 안고갈만한 값어치가 있는 상황이니 지혜롭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