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너무나도 뜻이 있어서...

저도 석박을해서 직장에서의 직책이나 아니면 더 좋은직장으로 바꿀수 있거나하면 찬성입니다.
그리고 이걸 떠나서 본인이 공부에 너무나도 뜻이 있어서 꼭해야겠으면 또 찬성이예요.

근데 아내 직장은 석박해도 그냥 교사입니다. 교장 교감 이런거일때 필요는 하다지만 그 인원은 극소수이고 와이프 본인 자체가 승진에 관심이 없어요.

그리고 대학원 지원할때부터 그냥 뜻이 그리 확고하진않았어요. 그냥 나이들고애기 가지고 못할거 같으니 그냥 한다는 느낌이었어요. 저도 대학원 석사는 했지만 박사는 정말 의지도 강해야하고 거의 거기에 몰두해야하거든요.

그냥 이 두가지 중 하나만 확고해도 그걸 확 믿고 밀어주고싶은데 그런것도 지켜본 결과 아닌거같고.

전 솔직히 빈대이긴합니다. 근데 그래도 본인이 하고싶다는 공부 막기는 그래서 그냥 두었어요. 근데 막상 1년휴직이러니까 좀 그렇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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