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결혼 풍습의 변화

향후 백세시대에 이혼은 일상이 되고 기술융합혁명으로 인한 산업구조 재편과 더불어

핵가족 역시 대가족 해체의 길을 향하며 점점 1인 생존 시스템으로 최적화 됩니다.

2030세대가 중장년 시점엔 이미 1인 가구 36%선에 1~2인 가구 비율이 70%를 넘게 되죠.

이건 한국 통계청 자료라 급변하는 현실을 따라잡기에도 급급한 보수적인 예측치에 불과한데


현재 선진국 1인가구 비율은 주요도시들이 40%대에 달하는 경우가 여럿이고

일부는 50~60%대도 있습니다. 인구이슈나 가구 구성원 비율, 비혼급증 등

현재 한국과 일본이 이런 방향으로 세계에서 가장 변화의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안다면

과거 생존이 목표인 열악한 시대에 철저한 성별 분업 시스템으로 굳어진 사회에서

여전히 과거의 관행과 정서를 지니고 희생을 자처하는 독박부양 외벌이 남성들의

집단희생은 이미 예고된 비극입니다.

선험자의 추락을 목격할때는 이미 늦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