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을 주니 쓴는데 막힘이 없는 사람

용돈 받아쓰는 남편이 이런말을 합니다.
- 아내에게 선물하시나요?
-> 아뇨! 내꺼 살돈도 없는데 선물을 어떻게 합니까? 사주고 싶은 마음만 있습니다!

친구들과 급작스런 모임으로 5~10 만원정도 치맥이나 국밥 수육에 소주 조차 어쩌다 한번 사지도 못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경제권을 한사람이 다 가져있다고해도 막쓸거 같은사람과는 결혼하지 말아야죠.
스스로 알뜰한 사람 찾아서 배우자를 고르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배우자는 허튼데 다쓸거같다? 바람피울것이다? 라고 스스로의 판단도 아니고
친구들이나 남들에게 들은 말로 자신의 배우자를 판단하는지 이해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