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하고 결혼해야겠다고 느꼈을때

전 와이프 인성이 좋다고 느꼈을때
이 사람하고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늘씬하고 인물 좋은거 흔해 빠졌어요
인성보세요 후회 안하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이 사람 아니면 결혼 못할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서두르거나 하지 마세요
애가 둘이나 되는데 남편에게 뺏기게(?) 된건 아닌지
만약 경제적 사유라면 왜 하나라도 키우지 않는지
소상히 물어보시고 어떤 대답을 듣던 돌아와 신중히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보세요.

여친이라면 상관없을지라도 가족이라면
전 가족과 어찌 생활했었는지 어찌 단절되었는지
어떤 이별을 했는지가 모두 본인의 이야기로
이어지게 될 수 있음을 고려해 신중한 판단하시고
그 판단에 걸맞는 행복한 삶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