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라서 결혼하기가 꺼려지지만 하고싶다면..

백수라서 결혼하기가 꺼려지는데, 지금 만나는 분까지 비혼주의자라서 결혼이 더욱 힘드네요..
근데 결혼은 하고 싶어요..

우선 결혼은 직장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직장이 있으면 좋죠.. 사회적, 금전적으로요..
하지만, 결혼은 당사자들끼리의 마음과 선택입니다. 그러니.. 백수는 결혼과 상관없음을 알리고요..

비혼주의자인 현재 상대방이 있어서 결혼이 힘들다..
그건 상대방의 선택입니다. 이 또한 당연히 존중해야죠.. 상대방의 마음을 바꿀수야 있지만, 그게 쉽지는 않죠..
결혼을 하고 싶다면, 그리고 그 분의 선택을 존중한다면.. 답은 정해졌습니다.

아마.. 이미 답을 알고 계실꺼라 사료되요..
하지만, 그게 하고 싶지도 않고, 지금 상황이 좋으니.. 머뭇거리는 거겠죠..
물론 나이라는 안보이는 압박이 있어서 더욱 주저하는 거일테구요..

음.. 나이는 중요한게 아니에요.. 특히 결혼과 관련해서는..
인생 깁니다..

지금 이순간.. 지금 현상태가 좋다면.. 그대로 고~~
그게 아니라면.. 1. 직장을 구하시던지, 2. 상대방을 바꾸시던지, 3.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바꾸시던지..